2
부산메디클럽

朴대통령-아베, 수교 50년 행사 교차 참석

오늘 서울·도쿄행사 각각 참석…박 대통령, 리셉션서 축사 예정

  • 손균근 정유선 기자
  •  |   입력 : 2015-06-21 22:12:40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박근혜 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2일 서울과 도쿄에서 각각 상대 정부 주최로 열리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에 교차 참석한다. 연합뉴스
- 한일 외교장관, 日서 회담
- 양국관계 개선 급물살 전망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2일 서울과 도쿄에서 각각 개최되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청와대는 21일 "박 대통령이 22일 저녁 일본 정부 주최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쿄에서 개최되는 한국정부 주최 기념 리셉션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라면서 "한일 두 나라 정상의 이번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리셉션 참석은 양국 관계를 앞으로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당초 예상을 깨고 양국 정상의 수교 50주년 행사 교차 참석이 성사되면서 21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 이어 연내 양국 정상회담 개최 등 양국 관계 정상화 논의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윤병세 외교장관은 21일 낮 일본으로 출국해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도쿄의 외무성 이이쿠라(飯倉) 공관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과 회담을 가졌다. 우리 외교 수장의 방일은 2011년 5월 이후 4년 1개월 만이다.

미소를 띤 채 악수하며 짤막한 인사말만 공개한 채 곧바로 돌입한 이날 회담에서는 지난해부터 지난 11일까지 8차례에 걸쳐 양국 국장급 채널에서 진행해온 협의를 바탕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법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있었다. 또 두 장관은 일본 산업혁명 시설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 조선인 강제징용 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한국 측 요구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윤 장관은 회담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 산업혁명 시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문제는 협의를 통해 원만하게 타결하자는 공통인식을 갖고 이 문제를 긴밀히 협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또 "군위안부 피해 문제에 대해 우리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고 밝혔지만 보다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아울러 그는 양국 정상이 22일 도쿄와 서울에서 열리는 수교 50주년 기념 리셉션에 교차 참석키로 한 데 대해 "관계 개선을 위한 양국 지도자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라는데 (기시다 외무상과)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양국 외무장관은 일본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수입규제와 관련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4. 4“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7. 7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8. 8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9. 9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10. 10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6. 6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7. 7[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8. 8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9. 9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10. 10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4. 4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5. 5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8. 8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3. 3“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4. 4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5. 5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8. 8국회 복지위 ‘침례병원 정상화’ 정부 결단 촉구
  9. 9검증 체계 없는 유가보조금…줄줄 샌다
  10. 10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1. 1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2. 2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