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내 원전 사이버 테러 가능성 없다"

  • 손균근 기자 kkshon@kookje.co.kr
  •  |   입력 : 2014-12-25 19:30:58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25일 "현재 국내에서 운용 중인 원전은 모두 정상가동 중인 것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안보실은 '원전반대그룹'이 원전가동 중단을 요구한 시점에 맞춰 소집한 이날 '국가사이버안보위기 평가회의' 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원전의 제어시스템은 외부망과 물리적으로 분리돼 외부해킹에 의한 접근이 원천적으로 차단돼 있다"며 "사이버 공격에 의한 원전가동중단이나 위험한 상황이 초래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강조했다. 안보실이 해킹세력의 원전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한 것이다. 

안보실은 특히 원전반대그룹이 원전 관련 자료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데 대해 "이번 해킹사건은 해킹집단이 과거에 획득한 자료를 5차례에 걸쳐 조금씩 공개하면서 사회불안을 조장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해킹의 목적이 원전에 대한 실제 사이버 공격에 있지 않다는 점을 거듭 설명했다.

안보실은 해킹 및 자료 유출 경위와 진원지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규명하는 한편 안보실을 비롯한 관계기관들은 당분간 사이버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변화되는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평가하고 적절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 사이버안보 컨트롤타워인 안보실은 원전 관련 자료 유출사태 초기단계부터 상황을 관리하면서 사이버위기경보태세를 지난 19일 '정상'에서 '관심'으로 올린 데 이어 23일 오전 9시부터 다시 '주의'로 강화해 대응하고 있다.

안보실은 이 밖에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 지자체 등의 모든 기반시설에 대해 종합점검을 실시, 취약점을 보완하는 등 사이버 방호태세를 국가안보차원에서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17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김관진 안보실장 주재로 산업부 대검찰청 원자력안전위원회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기관 차관(급) 10명이 참석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4. 4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5. 5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6. 6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10. 10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7. 7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8. 8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9. 9전국 지자체 63곳, 미래기금 관련 지방교부세 축소에 우려 및 반대
  10. 10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4. 4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5. 5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6. 6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7. 7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8. 8“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9. 9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0. 10주가지수- 2026년 9월 29일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3. 3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4. 4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8. 8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9. 9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0. 10[신통이의 신문 읽기] 친근해진 ‘부캉이’…캐릭터로 그려볼까요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8. 8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9. 9‘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