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투표율 16년 만에 최고치 예상…오후 5시 현재 52.2%

전남 유일하게 60% 돌파해 최고…대구 최저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4-06-04 17:42:18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6·4 지방선거 투표일인 4일 서울 중구 청구동 제1투표소가 마련된 청구초등학교 야구부 실내훈련장에서 유권자들이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5시 현재 지방선거 투표에 전체 유권자 4천129만6천228명 중 2천157만2천457명이 참여, 52.2%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전국 단위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과 거소투표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이 같은 투표율은 2010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49.3%, 2012년 총선 때 동시간대 투표율 49.3%보다 각각 2.9%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6시 투표 마감 시 최종 투표율이 당초 기대를 모았던 60%에는 못미치겠지만, 4년 전 지방선거(54.5%)보다 다소 상승한 56%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렇게 되면 지방선거 투표율은 제2회 지방선거가 치러진 1998년 이래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다.

 지방선거 투표율은 제1회 선거가 치러진 1995년 68.4%를 기록했으나 1998년 제2회 지방선거 52.3%, 2002년 제3회 지방선거 48.8%로 낮아졌고,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51.6%로 반짝 상승해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때는 54.5%를 기록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4년 전 지방선거는 4대강, 무상급식 등 대형이슈로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았다"며 "이번에 세월호 참사로 조용한 선거였고 정책이슈가 실종됐음에도 그보다 더 높은 투표율이 나온 것은 사전투표 효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가 이번 선거에서 5%포인트 정도 투표율을 상승시킨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지역별 투표율을 보면 전남이 62.4%로 가장 높았고 세종(59.7%)과 제주(59.2%)가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가 47.7%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경기가 48.5%로 뒤를 이었다.

 접전지역의 경우 경기(48.5%), 부산(50.8%), 충남(52.0%)은 전체 평균에 못 미쳤으나, 강원(59.0%), 충북(54.8%)은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53.4%로 평균치를 약간 넘겼고 경기(48.5%), 인천(49.0%)은 평균을 밑돌았다.

 전체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부산(50.8%), 대구(47.7%), 인천(49%), 대전(49.9%), 울산(50.8%), 경기(48.5%), 충남(52.0%) 등 7곳이었다.

 한편,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가 대거 집중돼 있는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경우 투표율이 43.3%에 불과해 전국서 두번째로 낮은 경기도의 평균 48.5%보다도 5%포인트나 더 낮았다. 안산시 단원구와 인접한 안산시 상록구의 경우도 투표율이 43.6%에불과했다.
디지털뉴스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2. 2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5. 5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6. 6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7. 7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8. 8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9. 9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10. 10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1. 1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2. 2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3. 3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4. 4[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5. 5[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6. 6박성훈, 부산 보훈의료 공백 해소 물꼬…보훈부 장관 “전면 조사해 대책 마련”
  7. 7국힘 정점식 “李 대통령·이화영, 협력이냐 배신이냐 ‘죄수의 딜레마’”
  8. 8[속보] 김여정, 정부 대북 의료장비 지원 방침에 “지뢰 사고 조작 뒤 또다른 광대극…변종된 정치적 도발”
  9. 9정동만 “PK 교통안전체험교육수 전국 두번째 …PK센터 건립해야”
  10. 10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1. 1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2. 2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3. 3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조…글로벌 빅테크 첫 기록(종합)
  7. 7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8. 8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9. 9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0. 10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1. 1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2. 2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3. 3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4. 4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5. 5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6. 6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7. 7전재수 “G20정상회의 유치 도전…북항 돔 아레나 조성 추진”
  8. 8[뭐라노] ‘북항 찍고’ 광안리·해운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9. 9“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10. 10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1. 1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2. 2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5. 5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