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당지지도 새누리 54,새정연 20
- '반드시 투표' 75.5%로 상승
부산시민은 28일 국무총리 후보직을 전격 사퇴한 안대희 전 대법관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까.
안 전 대법관 사퇴 전인 지난 26, 27일 국제신문 여론조사에서 시민은 정확히 절반의 지지를 보냈다. 조사에서 '안 총리 후보자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0%가 "긍정"이라고 답했다. 부정적 견해는 31.2%였다. 시민은 안 전 대법관을 나쁘게 평가하진 않았지만,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드러내지도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는 63.5%로 지난 4, 5일 조사 때의 62.6%와 큰 차이가 없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요동치는 민심을 고려하면, 박 대통령이 여전히 높은 수준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60대 이상의 시민은 무려 90.2%가 박 대통령에게 신뢰를 보냈다.
정당 지지도 역시 ▷새누리당 54.8% ▷새정치민주연합 20.0% ▷통합진보당 2.1% ▷정의당 1.3%로, 지난 조사에서의 ▷새누리당 55.7% ▷새정치민주연합 19.6% ▷통합진보당 2.4% ▷정의당 1.6%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진 않았다.
반면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유권자 비율은 75.5%로 집계돼 지난 조사 때의 67.4%보다 8.1%포인트나 올랐다. 투표 시점은 '투표일 당일'이 76.8%였고, '사전투표'를 선호한 응답자는 10.0%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