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윤상현 "야 대선불복특별법, 지방선거 노린 정략"

"부정선거 낙인찍으면 정권 탈환한다는 자기최면 부적"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12-22 15:30:24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 수석부대표는 22일 민주당과 정의당,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야권연대를 이뤄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도입법을 발의키로 한 데 대해 "실제 내용은 야권연대 대선불복특별법"이라고 비판했다.

윤 수석부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한민국 정부를 무너뜨리려는 종북 세력을 국회에 입성시킨 야권연대가 이제는 국가기관 대선개입 진상 규명 신(新) 야권연대라는 이름으로 신장개업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수석부대표는 "모든 책임은 '댓글 부정선거로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이니 박 대통령이 사과하고 퇴진하면 정권은 우리 몫'이라는 자기 최면에 입각한 법안"이라며 "이 특검법안은 '남탓 특별법', '책임전가 특별법'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선 패배의 모든 책임을 이전 정부의 몇몇 공무원에게 돌리고 자기들은 실패와 분열의 아이콘에서 벗어나 마치 고결한 순교자인 양 재결합하겠다는 게 이 특검법안"이라며 "댓글 부정선거 당선이라는 낙인찍기에만 성공한다면 그 다음 정권은 응당 자기들 몫이라는 정치적 주문을 거는 부적"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번 국정원 국정조사특위에서 민주당 위원들이 밑줄 치고 암송하며 최고라고 칭송했던 게 검찰 공소장인데, 이제 와서 검찰 수사가 부실하다며 새로운 특검법을 제출하겠다는 것은 이 문제를 내년 지방선거까지 끌고가 지방선거에 이용하겠다는 정략적 계산이 숨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수석부대표는 북한의 장성택 처형은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지난해 리영호 인민군 총참모장 숙청은 장성택이 각각 주도했다는 안홍준 외교통일위원장의 주장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은 조직화된 파벌이 없어서 쉽게 권력 투쟁이 일어날 수 없는 체제로, 권력 투쟁이 아닌 김정은의 유일 영도체제를 확립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정권이 들어선 다음 군부 인사를 단행해 무려 50% 가까이를 추려냈는데, 김정은의 꼭두각시인 장성택이 리영호를 치고, 최룡해가 장성택을 쳤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6. 6“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7. 7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8. 8“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9. 9부산 1000억 문화펀드 조성…퐁피두·라스칼라는 이달 결론
  10. 10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4. 4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0. 10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6. 6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7. 7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4. 4[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7. 7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8. 8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7. 7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8. 8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