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여 "장외투쟁 위해 3자회담 악용"…야 책임론 부각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9-17 12:49:35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새누리당은 17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3자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데 대해 '민주당 책임론'을 부각하는 데 주력했다.

새누리당은 각종 민생현안에 대한 박 대통령의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3자회담의 의미를 부여하는 동시에 민주당에 대해서는 "장외투쟁의 빌미를 찾는 수단으로 3자회담을 악용했다"고 비판을 가했다.

이는 3자회담을 기점으로 여야 간 대치 정국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고개를 드는 상황에서, 향후 국회 파행의 책임은 전적으로 민주당에 있다는 비판 여론을끌어내려는 취지로 보인다.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민주당에 대해 격앙된 내부 기류가 그대로 표출됐다.

민주당의 장외투쟁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다시 높아졌다.

황우여 대표는 "박 대통령이 개혁과 민생에 관한 야당 측의 얘기에 화답하면서 확실한 의지를 보였다"고 평가한 뒤 "국정을 함께 논의하자는 여당의 손을 야당이 계속 뿌리치는데 과연 국민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말문이 막힌다"며 비판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김 대표가) 민주주의 위기를 운운하면서 회담 자체를 결렬이라고 선언했는데 애초 어떤 성과를 도출하려는 생각이 없었던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혜훈 최고위원도 "먹고사는 것을 챙기는 각종 민생법안이 다뤄지고 예산이 결정되는 정기국회를 거부하는 정당은 존재가치를 상실할 수밖에 없다"면서 "민주당은정기국회의 법안·예산 심사를 정상화하면서 자신들의 주장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야당이 장외투쟁을 지속하려는 빌미를 갖기 위해 회담을 이용했다면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회복이라는 탈을 쓰고 있는 민주당의 저의가 대단히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국민과 민생을 외면하면 결국 실패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속히 천막을 걷고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4. 4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5. 5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6. 6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7. 7‘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8. 8타인의 영화 필름 나르던 소년, 마침내 자신의 세계를 비추다
  9. 9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10. 10“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1. 1민주 부산시당 “국제신문 정상화, 대주주·법원 나서야”
  2. 2법정 이어 국감까지…LH, 명지 폐토사 처리 뭇매(종합)
  3. 3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4. 4[속보] 민주, '신천지 당원 가입 정황' 공식 확인
  5. 5“북극항로 경제성 철저검증…후속계획 반영을”
  6. 6경찰청장 대행 “한동훈 딸 의혹, 재수사 가능성 배제 안 해”
  7. 7강경화 "北 지뢰사건, 불의의 사고는 분명히 아니다"
  8. 8강경화 “한미 정보공유 제한, 풀기 어려운 현안…백악관 소통도 한계”
  9. 9北, 전술탄도미사일 시험 확인…“기술 갱신 성과 확인 위한 발사”
  10. 10이 대통령 “국가 간 이견 있기 마련…중요한 것은 국익”
  1. 1PF ‘돈맥경화’…해운대 옛 홈플·세가사미 개발 잇단 좌초
  2. 2“항만공사 통합 목적·절차 불투명” 여야 없이 질타
  3. 3AI인재 양성 지원금 94% 수도권 쏠림…부산 1.5% 불과(종합)
  4. 4상호금융 339곳 대출 연체율 10%
  5. 5감천항 동편부두 이름 ‘원양부두’로
  6. 6부산~마닐라 하늘길 넓어진다…‘부산앓이’ 필리핀에도
  7. 7부산서 ‘순직선원 위령제’ 열린다
  8. 8정부 ‘자율운항 협력’ 조선 공정으로 확대
  9. 9부산TP 지원 3社, 정부 AI·자율제조 사업 따내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2일
  1. 1자갈치 관광버스 주차 숨통 트인다…롯데 부지 무상사용
  2. 2주 13.7시간(비정규직 평균 근로시간)…‘초단시간 노동’ 덫에 갇힌 부산
  3. 3비온 뒤 14일 기온 뚝…부울경 최저 8~14도
  4. 4‘청문 부적격 2인’ 임명 고심…전재수 “치명적 흠결 못 찾아”
  5. 5“시민 1인 1스포츠가 일상인 부산으로”
  6. 6‘100원 등하교 버스’ 경남 전역 확대…기초학력전담교사도 늘려
  7. 7“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8. 84개월 만에 김경수 만난 박완수 지사 “제도 개선되면 부울경특별연합 검토”
  9. 9박완수 도지사 경찰조사 후폭풍…진보당 “사퇴하라” 道 “왜곡 말라”(종합)
  10. 10미란다 원칙 고지 않고서 허위 보고한 경찰 재판행
  1. 1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2. 2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3. 3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4. 4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5. 5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6. 6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7. 7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8. 8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9. 9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10. 10[부산국제마라톤대회와 함께하는 사람들 8, 9]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