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지역발전위원회는 오는 26일 경남도청에서 부산·울산시, 경남도 관계자와 학계 언론계 경제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지역발전쟁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이라는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보완한다는 입장이다.
지역위는 도시재생사업과 농어촌중심지 활력 제고 등 행복생활권 기반확충사업과 향토산업 및 스타기업 육성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방안도 제시한다.
또 지역대학 특성화 및 산학협력 강화, 지역 간 협업관광 활성화, 농어촌 보육·고령자 서비스 강화 등의 대책을 내놓고 해당 지역의 입장에서 현실에 맞는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이원종(사진) 지역발전위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과거의 중앙 주도, 하향식이 아니라 지방 주도, 상향식 지역발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지방은 자기 특성에 맞는 특화된 지역발전정책을 자기책임하에 기획하고 집행할 수 있어야 하며, 그 능력도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지역위는 지방이 주도하는 발전정책에 대해 컨설팅, 코칭, 지원, 조정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런 측면에서 7월18일 발표한 지역발전정책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더 좋은 정책과 의견이 있으면 항상 보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