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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창립대회가 열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황우여(서 있는 이) 새누리당 대표가 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병석 국회 부의장,
차승민 국제신문 사장,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손균근 회장, 이병석 국회 부의장, 황 대표,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 이용우 기자 ywlee@kookje.co.kr |
국제신문을 비롯해 전국 30개 지역신문·방송사 기자들로 구성된 한국지역언론인클럽(Korean Local Journalist Club·이하 KLJC)이 18일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지역 여론을 제대로 전달함으로써 중앙집권적 사고와 시각으로 표류해온 국가의 지역발전정책을 바로 세우겠다는 취지이다.
KLJC는 앞으로 중앙정부가 쥐고 있는 권한과 재정의 지방이양을 통해 실질적인 지방자치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취재·보도 활동을 펴나가는 한편 대선 후보는 물론 국회와 국가정책 부처 주요 인사들에 대한 초청토론회와 강연 등을 통해 지역발전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KLJC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창립대회에서 창립선언문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인 시대에 지역이 골고루 상생 발전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중앙집권적 국가 운영에 반대하며, 지역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손균근(국제신문 차장) 초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론 형성 과정에서 서울의 논리, 중앙의 논리가 강하고 빠르게 전파되는 반면에 지역의 주장은 무시돼온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지역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석·박병석 국회 부의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민주당 문재인 김영환 의원 등 여야 대선 후보, 차승민 국제신문 사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