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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정가. com] 한나라 -`무소속` 기장군 첫 당정협의 눈길

  • 신수건 기자 giant@kookje.co.kr
  •  |   입력 : 2010-12-26 21:38:43
  •  |   본지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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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의학단지 조성 협력하기로

○…한나라당 해운대기장을 당원협의회가 지난 23일 군수가 무소속 신분인 기장군청과 첫 당정협의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회의에는 당협에서 안경률 국회의원과 시·군 의원들이, 기장군에서는 오규석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기장군은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오규석 군수가 한나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지역인 만큼 이날 협의회가 가지는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양측은 핵의학단지 조성, 지하철 연장, 기장읍 실내체육공원 조성 등 지역 현안과 내년도 기장군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운대기장을 당협 측은 "오 군수도 원래 한나라당 사람이고, 한나라당과 비한나라당으로 나뉘면 결국 군민들만 손해 보는 것 아니냐"며 "당초 2, 3개월 전에 당정협의회를 가지려고 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아 이날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안이 있을 때 마다 당정협의회를 갖기로 했다. 회의 분위기도 좋았다"며 '특별한 시각'을 부담스러워했다.


# 부산시-민주당 현수막 철거 갈등

○…매리취수장 인근 불법 폐기물 매립을 둘러싼 민주당 부산시당과 부산시 간의 신경전이 이를 홍보하는 민주당의 현수막 철거 시비로 번졌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26일 성명을 내고 "민주당이 지난달 초 부산지역 18개 지역위원회별로 '부산 식수 재앙 초래하는 4대 강 공사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의 현수막 2종을 주요 간선로에 내걸었는데 부산시가 최근 불법 광고물을 일제 단속한다며 현수막을 철거하려 한다"며 "헌법과 정당법 등에 명백히 적시돼 있는 공당의 홍보행위를 옥외광고물 관리법 등을 내걸며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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