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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D-5> 전국 광역단체장 막판 판세

서울·경기 與 크게 앞서

경남 오차 범위내 혼전

충남선 민주-선진 박빙

  • 손균근 기자 kkshon@kookje.co.kr
  •  |   입력 : 2010-05-27 22:10:44
  •  |   본지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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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27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 광역단체장은 한나라당이 수도권과 영남권에서, 민주당 등 야권 후보는 호남권에서 각각 우세를 보였고, 충남과 경남은 박빙의 혼전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판세만 놓고 보면 한나라당은 8~9개 시·도에서, 민주당은 '텃밭'인 호남의 3개 시·도에서 각각 우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장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민주당 한명숙 후보를 상당한 격차로 앞섰다. 조선일보가 24, 25일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오 후보는 48.9%, 한 후보는 31.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중앙일보가 21~25일 실시한 조사에서 오 후보는 46.7%, 한 후보가 30.5%를 얻었고 한국일보의 24일 조사에서는 오 후보 47.7%, 한 후보 31%로 나타났다.

야권 단일후보가 결정된 뒤 한때 경합 양상까지 보였던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인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에 비교적 큰 격차로 앞서 있다. 조선일보 조사에서는 각각 49.4%와 29.7%였고, 한국일보 조사에서는 각각 45.4%와 34.9%였다. 인천시장은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와 민주당 송영길 후보의 지지율이 조선일보 조사에서 41.9%와 33.4%, 한국일보 조사에서는 43.2%와 33%로 각각 나타났다.

대전시장은 자유선진당 염홍철 후보와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가 조선일보 조사에서 각각 40.1%와 23.3%, 중앙일보 조사에서 각각 38.9%, 24.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충북지사는 한나라당 정우택 후보와 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조선일보 조사에서 각각 43.5%와 34.2%, 중앙일보 조사에서 각각 44.9%와 28.2%의 지지율을 보였다. 충남지사는 민주당 안희정 후보와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가 조선일보 조사에서 각각 27.6%와 22.4%, 중앙일보 조사에서 각각 25.5%와 24%로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경남지사 선거는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와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각각 42%-41.5%(조선일보), 39.6%-37.7%(중앙일보)로 예측불허의 혼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제주지사 선거도 무소속 우근민 후보와 현명관 후보가 접전을 펼치고 있다.

그 외 영남권에서는 한나라당 김관용(경북), 김범일(대구), 박맹우(울산), 허남식 후보(부산)가, 호남권에서는 민주당 김완주(전북), 강운태(광주), 박준영 후보(전남)가 상대 후보에 비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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