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병렬-김석준 잇단 보육정책 공약
○…진보진영 부산시장 예비후보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정책 공약을 잇따라 내놓았다.
민주노동당 민병렬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민주공원에서 무상급식 정책 홍보활동을 펼쳤다.
민 예비후보는 "무상급식은 대다수의 국민들이 공감하는 범국민 공약이 되었다"며 "어린이들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은 친환경 급식을 제도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진보신당 김석준 예비후보는 이날 유아와 취학 전 아동의 양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5가지 보육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의 보육공약은 ▷각 동마다 시립 어린이집 3개 설치 ▷공공 베이비시터 제도 전면도입 ▷공공 직장보육시설 설치 ▷어린이 예방접종부터 무상의료 실시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 등이다.
# 임정덕 "전교조 명단 스스로 공개를"
○…임정덕 부산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전교조가 소속 교원명단을 스스로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교조는 입시경쟁주의에 몰입된 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몸부림 친 정신은 높이 평가지만 노조합법화 이후 학업성취도 평가 거부, 교원평가 거부 등 교육수요자가 실질적으로 요구하는 것을 외면하는 등 집단이기주의에 몰입했다"며 "'우리 선생님이 전교조인지 아닌지를 알아야겠다'는 학부모들의 요구가 큰 만큼 명단을 공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6일 전교조 부산시지부에 발송하는 한편 자신의 홈페이지에 부산시내 각급 학교 교사 중 교원단체별 소속 교원의 명단을 공개해도 되는지 여부를 묻는 질의서를 부산지법에 발송할 계획이다.
# 김진성 '교육감 공명선거 결의' 제안
○…김진성 부산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8명의 예비후보들에게 '공명선거 실천 공동결의대회'를 갖자고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안서에서 "교육감 선거는 어느 선거보다 깨끗해야 하고, 깨끗한 교육은 선거에서부터 시작해야 함에도 선거일이 다가오면서 선거운동이 혼탁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대신 정책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의 이 같은 제안은 최근 교육감 예비후보의 자진 사퇴설 또는 염문설 등 악성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