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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선거 뉴스룸] 진보신당 "동부산단지 난개발 우려"

  • 정두은 박현철 이병욱 기자
  •  |   입력 : 2010-02-10 22:05:47
  •  |   본지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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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준 후보, 연일 許 시장 공격

○…진보신당 김석준 부산시장 예비 후보가 동부산관광단지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연일 허남식 시장을 공격하고 있다. 김 후보는 10일 발표한 논평을 통해 "동부산관광단지는 애초의 계획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은 난개발로 이어지는 지름길이다"며 "현재의 난맥상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지방선거 전에 허 시장이 사업추진의 중단을 선언하고 시민의 총의를 모아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 뿐"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동부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의 허점을 지적한 정책자료집 '표류하는 동부산관광단지, 어디로 가야하나?'를 출판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사업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이 문제를 이번 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삼아 허 시장을 실정을 공격한다는 전략이다.


# 이병수 교육감후보 클린행정 여론전

○…이병수 부산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부산시교육청을 공격,'클린 교육행정 구현'을 강조하며 초반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다. 그는 "'4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뽑힌 부산시교육청이 지난해 국민권익위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6곳 중 15위로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며 "학연과 지연이 너무 강해 비리를 감시하거나 견제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10년간의 설동근(현 부산시 교육감) 체제 등으로 오랫동안 교육계 내 잔존하는 연고주의를 벗어나 유능하고 개혁적인 '새로운 피'를 수혈할 필요가 있으며, 학연 등을 차단하기 위해 정보공시법상 출신학교를 명시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이학렬 고성군수 3선 출마 선언

○…이학렬(58) 경남 고성군수가 6·2지방선거 고성군수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군수는 김태호 경남도지사가 도지사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한때 도지사 후보군에 이름이 오르내렸으나 3선 도전으로 방침을 굳혔다. 이 군수는 10일 고성군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글로벌 명품도시 인구 10만 고성 건설의 기틀을 만들어 놓는 군수가 되고 싶다"며 3선에 나설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조선산업 특구 지정, 생명환경농업 등으로 인구 10만은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왔다"며 "다시 한번 군민들의 지지를 받아 더 겸손한 자세로 일하며 정열을 불태우고 싶다"고 밝혔다. 해군사관학교 교수 출신인 이 군수는 지난 2002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고성군수에 당선됐으며 2006년 재선에 성공했다.


# 민노당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출마

○…민주노동당 김종훈(46·전 울산시의원) 울산 동구위원장은 1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동구는 한나라당 출신 구청장이 행정을 맡은 지난 4년 동안 일산유원지 개발과 남목∼주전 도로 개설, 조선업계 고용불안 등의 문제로 역주행과 갈등의 연속이었다"며 "노동자와 주민의 살림살이를 지키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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