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무성 "박근혜·민주주의 지키기 위해 이대로 죽지 않겠다"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승리의 그날까지 씩씩하게 뛰어서 4월 9일 감격의 눈물을 흘리도록 하겠다."

 김무성 의원이 지난 16일 오후 부산 남구 용호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공천탈락의 부당함과 탈당 후 무소속 총선 출마의 결의를 다졌다.

 김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위기의 한나라당을 구한 박근혜 대표의 업적과 박 대표를 보필한 자신의 역할을 강조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다 무너졌던 한나라당을 일으킨 박근혜 대표의 곁에 항상 있었던 사람, 재보궐선거에서 29:0의 신화를 만들어내고, 책임당원제도를 정착시켜 만년 적자정당을 흑자정당으로 만들어 놓은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며 지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문을 닫았다면 과연 오늘의 이명박 대통령이 있을 수 있었겠느냐, 박근혜 대표가 당을 민주적으로 운영하고 계보정치를 하지 않고 공천에 일절 관여하지 않는 모범을 보여 한나라당이 수권정당의 기반을 갖췄기 때문에 오늘의 이명박 대통령이 있는 것 아니겠느냐며 "박근혜와 김무성에게 가장 감사해야 할 사람이 바로 이명박 대통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개혁공천이 아닌 보복공천, 감정공천, 개판공천"이라는 극단적인 말을 써가며 한나라당의 공천을 맹비난했다. 밀실공천 3류 드라마를 연출하고 공천과정을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이재오 전 최고위원과 이방호 사무총장은 동반은퇴하고 강재섭 대표는 당원 앞에 엎드려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마지막으로 한나라당을 바로잡기 위해 한나라당을 떠난다며 총선에서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당 권력을 장악한 간신배들이 망쳐놓은 한나라당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께서 심판해 주셔서 저 간신배들을 몰아내야 한다. 김무성에게 승리를 주신다면 제 손으로 반드시 몰아내겠다. 정도정치의 상징, 한국정치의 희망인 박근혜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김무성은 결코 이대로 죽지 않겠다."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무성 의원이 16일 부산 남구 용호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공천을 비난하고 있다. 김동하기자 kimdh@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4. 4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5. 5[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6. 6‘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9. 9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10. 10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5. 5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6. 6‘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7. 7여야 ‘조희대 국조’ 두고 공방 격화
  8. 8밤샘농성 장동혁 "피의자 선관위가 새벽 4시에 투표용지 가져가"
  9. 9[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10. 10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1. 1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2. 2‘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3. 3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4. 4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5. 5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6. 6사실상 금융업 전체가 다 털릴 판…靑, 긴급 대응회의(종합)
  7. 7첫 100조 분기매출 하닉 “100조 주주환원 하겠다”(종합)
  8. 8전용터미널·화주 인센티브 등 북극항로 상업운항 지원 요구
  9. 9부산과학기술협의회·CTO평의회 역량 확대
  10. 10부산銀 센텀센터, 스타트업 지원 거점화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4. 4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5. 5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6. 6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김해 어르신 생활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9일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6. 6‘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7. 7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8. 8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9. 9김해FC, 제6대 사령탑에 설기현 감독 선임
  10. 10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