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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타에서 내외신기자들이 기사 작성에 열중하고 있다. 이용우 기자 ywlee@kookje.co.kr |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설치된 서울프레스센터가 문을 열었다. 프레스센터에는 내외신 기자 600여 명이 몰려들어 본격적인 취재경쟁에 들어갔다.
400석 규모의 합동 브리핑실과 방송센터 및 행정실 등을 갖춘 프레스센터는 평양 합동취재단이 보내오는 영상 사진 기사를 실시간으로 국내외 언론에 서비스하며 오는 4일 자정까지 24시간 체제로 운영된다. 국정홍보처 관계자는 "현재까지 프레스센터에 외신기자 400여 명을 포함, 1200여 명의 기자들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계속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CNN 로이터 NHK 등은 별도의 독립부스를 마련해 분단 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국정홍보처는 이날 외신기자들에게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를 설명하는 'Summit News'란 제호의 영자 신문을 발행해 배포를 시작했다. 첫 호에는 이번 회담의 의미와 일정, 이재정 통일장관 인터뷰, 정상회담 수행원에 대한 소개 등이 특집으로 다뤄졌으며 오는 4일까지 모두 5차례 발행될 예정이다. 국정홍보처는 또 '2007 남북정상회담 Infonet' 사이트를 개설해 정상회담 뉴스 및 영문번역 기사 제공, 남북관계 자료실, 사진 내려받기 서비스를 실시해 기사 작성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