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범천1동 주민자치회는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주민자치회 으뜸공모사업인 ‘안심 행복 돌봄 야쿠르트 배달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됐으며, 독거노인 및 거동 불편 장애인 등 취약세대 50가구를 대상으로 배달원이 주 2회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야쿠르트를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배달 과정에서 확인한 사항은 주민센터에 전달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도록 했으며, 사업 기간 중 총 1,366개를 배달했다.
특히 지역 업체인 ㈜에치와이 문현점이 배달을 맡아 주민자치회와 지역 업체가 협력하는 돌봄 모델을 만들었다.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센터와 즉시 연계하는 체계를 갖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혜 동장은 “작은 야쿠르트 한 병이 이웃의 안부를 묻는 따뜻한 인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범천1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업체 및 주민센터와 협력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돌봄을 이어가고, 이웃 간 유대감이 살아있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