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장림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경도)는 지난 10월 27일 2026년 주민자치 공모형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행복<福>주머니 나눔 사업」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통우회, 바닷가사랑마을 공동체 등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지역 실정을 잘 아는 각 통 통장들이 주도하여 취약계층 100여 세대를 직접 발굴했으며, 각 가정을 방문해 즉석식품과 생활용품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담은 복주머니를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특히 물품을 담은 복주머니(가방)는 장림1동의 대표 프로그램인 ‘제12회 실버한글교실 시화전’ 출품작 중 우수 문구를 어르신의 손글씨 그대로 인쇄해 제작됐다. 어르신들의 정성과 온기를 한 편의 시처럼 담아낸 장림1동만의 특별한 가방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도 장림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사업 계획부터 물품 포장과 배부까지 주민들이 직접 손을 모아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