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부산아이파크 선수단이 지난 25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2026 경남FC와의 경기에서 3-1로 이긴 후 기뻐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 전승 땐 1부리그 직행 기대
프로축구 K리그2 준플레이오프(준PO) 일정이 공개됐다. 올해 1부 승격을 목표로 내건 부산아이파크도 막판 순위 경쟁에 나선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 K리그2 2026 준PO와 플레이오프(PO) 경기 일정을 27일 공개했다. 경기는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팀의 홈에서 열리며, 정규 라운드 3-6위와 4-5위가 맞붙는 준PO는 12월 2일 오후 7시, 준PO 승자가 맞붙는 PO는 12월 5일 오후 4시30분에 진행한다.
올해 K리그2는 리그 1, 2위 팀이 2027시즌 1부로 직행하고, 3~6위 팀이 준PO를 통해 승격 경쟁을 이어간다. 다만 올해 연고 협약이 종료되는 김천 상무의 K리그1 최종 순위에 따라 PO 방식이 달라진다. 김천이 최하위(12위)로 마치면 PO 2차전까지 치러 이긴 팀이 승격하고, 최하위가 아닐 경우 단판으로 진행해 진 팀도 K리그1 12위와의 승강 PO를 통해 추가 승격 기회가 주어진다. 김천의 최종 순위에 따른 K리그 PO와 승강 PO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부산아이파크는 현재 K리그2 준PO 진출이 유력하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3경기만 남은 가운데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5위(승점 48, 14승 6무 9패)에 올랐고, 준PO 진출권 밖인 7위 충남 아산과의 승점 차가 9점까지 벌어졌기 때문이다. 1부 직행 승격의 마지노선인 2위 수원FC와도 승점 6점 차로,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승격 직행 가능성도 열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