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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황산 누출 사고가 발생한 울산 남구 매암동 부두 모습. 울산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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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11시 53분께 울산시 남구 매암동 부두에 정박 중이던 바지선에서 황산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황산 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근 작업자 3명이 목 따끔거림 등의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바지선에서 용기에 보관 중이던 황산이 누출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추가 환자 발생에 대비해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했다. 오후 2시 현재는 현장에서 황산 가스가 측정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누출량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