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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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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위풍당당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과 부산포해전 기념 공원이 필요하다. 중구 용두산공원 이순신 장군 동상은 친일 작가 작품 등 여러 가지 논란이 있다. 따라서 이 장군의 동상을 새로 만들고,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수륙양용 전략을 무력화시킨 1592년 부산포해전(부산대첩)을 기념하는 공원도 부산항 일원에 마련하는 것을 제안한다.
흑상어 ‘부캉이’가 부산항 북항친수공원 수로에 머물고 있다. 부캉이를 보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이 몰려오면서 부산시와 동구는 뜻밖의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전재수 부산 시장은 “시민이 부캉이를 복덩이로 부르고 있다”며 “매일 해경 등 공무원 105명이 투입돼 부캉이의 안전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캉이의 건강 상태에 조금이라도 우려스러운 모습이 나타날 경우에 대비해, 3분 안에 조치할 수 있도록 비상 대기조도 편성했다”고 전했다. 부캉이가 체류하고 있는 지역은 이순신 장군이 이끈 조선 수군 연합함대가 부산포에 정박한 왜선 100여 척을 대파한 곳이다.
부캉이을 보면 소원을 들어준다는 얘기가 있어 추석 때 엄청남 인파로 볼 수 없었던 부캉이를 꼭 보기위해 아침 일찍 동구 북항친수공원을 방문했다. 부산항 제4부두 입구에서 연안부두 사거리까지의 왕복 4.7㎞ 이순신대로를 자건거로 몇 바퀴를 돌면서 북항친수공원 수로 위 다리를 지날 때마다 관람객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했다. 갑자기 뛰어가는 시민을 봤다. ‘부캉이가 나타났다’라는 예감이 들어 페달을 열심히 밟았다. 부캉이 지느러미가 보였다. 유레카! 사진과 동영상을 번갈아가면서 찍고 찍었다. 40분 새 바다 쪽 다리와 반대편 다리에서 부캉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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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아래에 전시관 ‘충무공이야기’가 있다. 이곳에서 당시 조선 수군이 사용한 다양한 무기와 거북선 등을 체험하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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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이를 봤기 때문에 소원을 풀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들어 이렇게 글을 쓴다. 부산세관과 부산항연안여객터마널 사이에 있는 매립지 공터(부산항만공사 부지)에 이순신 광장을 만들자. 서울 광화문 광장처럼 이순신동상을 세우고 지하에 전시관을 만들어 역사와 문화관광을 겸비한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것이다. 전시관 ‘충무공이야기’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임진왜란 당시의 해전, 조선 수군과 함선 등에 관한 이야기를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전시관에 들어서면 거북선 모형이 눈길을 끈다. 거북선 내부에 들어가 볼 수 있어 조선 수군이 사용했던 무기와 함선 내부도 살펴볼 수 있다. 비슷한 시설을 만들기보다 VR 등을 활용한 창의적인 체험과 교육의 장소가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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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이순신 광장 희망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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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에 돔 야구장 겸 공연장 설치가 공론화 되고 있다. 부산대첩기념공원과 이순신 광장 설치 등 혼선을 피하기 위해 부산세관 인근에 조성하는 것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