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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청 전경. 국제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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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쳐 ‘2026년 남해군 면 지역 마을가게 창업 지원사업’ 지원 대상 10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기본소득 지급에 따른 면 지역의 소비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자본력이 부족한 예비·초기 창업자를 지원해 주민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사업은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점과 식품·가공업, 특산물 연계 카페·판매점, 생활밀착형 서비스,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문화 콘텐츠 등이다.
특히 지역 농수산물의 새로운 소비처를 마련하거나 지역 자원을 상품화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외식·생활서비스 등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업종도 포함됐다.
남해군은 선정 사업자에게 업체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사업계획에 따라 창업과 영업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면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확충하고 지역의 농수산물과 관광자원을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연결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선정된 사업자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가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