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단이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6일 오후 2시 경기 이천선수촌 삼성관에서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결단식엔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박흥식 선수단장을 비롯해 선수와 지도자, 후원사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18개 종목 모두 패럴림픽 종목으로 구성됐다. 체육회는 국제 무대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과 차세대 선수들이 함께 대회에 참가해 2028 로스앤젤레스(LA) 패럴림픽을 향한 국제 경쟁력을 점검하고 끌어올리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분산 개최에 대비한 권역별 맞춤형 지원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 단체의 종목 전문 인력을 종목 담당관으로 배치해 경기와 훈련, 숙박, 수송 등 현장의 어려움에 대응하고, 스포츠과학·스포츠의학 전문 인력이 경기력 분석과 컨디셔닝, 물리 치료 등을 지원한다.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안게임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 이즈시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은 18개 전 종목에 선수와 지도자, 본부 임원 등 357명을 파견해 금메달 21개 이상을 목표로 경기에 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