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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34만5978동 중 21만9064동… 철저한 관리 필요성 제기돼

전체 면적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75.2%에 이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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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아파트단지.
부산지역 건축물의 63.3%가 지은 지 30년이 지난 것으로 나타났다. 철저한 점검 및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전체 건축물 면적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75.2%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30일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할 때 전국의 건축물 동수는 743만8642동, 연면적은 43억7503만 ㎡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각각 0.2%, 1.4% 늘었다. 용도별 연면적은 주거용이 20억1549만2000㎡로 46.1%를 차지했다. 상업용은 9억6460만9000㎡, 공업용은 4억8572만5000만 ㎡, 교육·사회용은 3억8207만5000㎡였다.

주거용 건축물은 아파트 면적이 13억1670만6000만 ㎡로 전체의 65.3%에 이르렀다. 단독주택은 3억3275만6000㎡(16.5%), 다가구주택은 1억7187만9000㎡(8.5%), 다세대주택은 1억3365만1000㎡(6.6%), 연립주택은 4556만8000㎡(2.3%)였다. 시도별 주거용 건축물 면적 가운데 아파트 비율이 높은 곳은 세종(85.4%), 광주(76.9%), 부산(75.2%)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단독주택은 전남(41.8%), 제주(35.0%), 경북(32.6%) 등이 높았다.

상업용 건축물 중 판매시설의 비율이 큰 곳은 서울과 대전으로 각 9.2%를 기록했다. 부산(8.2%)이 뒤를 따랐다. 업무시설 비율은 서울(35.7%), 인천(26.8%), 부산(22.6%) 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17개 시도 가운데 토지 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99.2%)이었으며 부산(33.5%)이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국내 건축물의 46.3%(동수 기준)는 사용 승인 이후 30년이 넘었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4만4164동이 말소됐다. 전년(4만2034동)보다 5.1% 늘었다.





부산의 건축물 동수는 34만5978동, 연면적은 2억5729만3554㎡였다. 용도별로는 주거용 23만3291동(1억2902만8024㎡), 상업용 7만4424동(6278만2171㎡), 공업용 1만5841동(2040만6145㎡), 교육·사회용 9325동(2190만6842㎡)으로 파악됐다. 주거용 건물 가운데 아파트는 1만1775동, 연면적은 9708만1856㎡이었다. 단독주택은 16만7165동(1467만6771㎡), 다가구주택은 3만3232동(605만3663㎡), 다세대주택은 1만8386동(887만4026㎡), 연립주택은 2195동(203만1992㎡)으로 조사됐다.

사용 승인 후 30년이 지난 부산의 건축물은 21만9064동이었다. 경과 연수별로는 10년 미만 2만124동, 10~15년 미만 2만1004동, 15~20년 미만 1만4204동, 20~25년 미만 2만289동, 25~30년 미만 1만8636동, 30~35년 미만 3만2860동, 35년 이상 18만6204동이었다. 지역별로 사상구(57.0%)의 노후 건축물 비율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사하구(54.8%), 영도구(54.4%), 북구 및 금정구(40.0%), 해운대구(39.4%), 중구(39.3%), 수영구(39.1%), 동구(36.6%), 서구(36.0%), 동래구(34.3%), 연제구(33.5%), 부산진구(32.4%), 남구(28.9%), 기장군(14.7%), 강서구(6.6%) 등이 뒤를 이었다. 건축물 소유 주체별로는 개인 26만1727동, 법인 2만7525동, 국공유 9271동 등이었다. 지난해에는 2237동이 말소됐다.

통계에 대한 세부 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https://www.eais.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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