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시민기자]인간과 AI 협업 시대 준비해야

생성형 AI 발전… 업무·일상생활에 스며들어

모른다고 포기 말고 똑똑한 활용법 익혀야

  • 김태수 시민기자
  •  |   입력 : 2026-09-28 13:47:28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AI콘텐츠연구소는 지난 2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관에서 Chat GPT 실전 활용법 강의를 열었다.
오픈AI의 차세대 AI 모델 GPT-6 아스트라가 ‘나는 로봇이 아니다’고 선언했다. 곧 ‘나는 인간과 동일하다’라는 말에 다름 아닌 이야기로 들렸다. 다양한 생성형 AI의 똑똑한 활용이 생존을 위한 필수 도구가 됐다. AI가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기보다 주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한국AI콘텐츠연구소는 지난 22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관 122호에서 Chat GPT 실전 활용법 무료특강을 주관했다. 올해 1월 22일을 시작으로 거의 월 1회씩 9 번째다. 기업이 주관한 행사이기 때문에 협찬업체의 홍보를 본강의 전에 1시간 가량 들어야 했다. 그럼에도 준비한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AI에 관한 시민의 관심도는 뜨거웠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챗GPT 실전 활용법 무료특강 입장 시간 안내판.
주최 측은 매번 신청자를 다 수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요즘 모든 분야에서 맞닥뜨리는 관심사이기 때문이다.

한국 AI콘텐츠연구소 황미숙 전임 강사가 일상생활과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활용법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중장년층 회사원,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본강의 2시간 동안의 열기는 뜨거웠다. 황 강사는 챗GPT의 기능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일반인이 AI를 실제 생활이나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강사가 과제를 제시하면 수강생이 챗GPT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만들어 올리는 방식이다. 난이도가 상당히 있었다. 초보자 수준이 아니고 중급 수준이라 따라가지 못하겠다는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도 있었다. 특강에 참석한 A(70대) 씨는 “나는 모르겠다. 아날로그로 살겠다 했다가도 문밖에만 나기면 마주칠 수밖에 없는 AI의 현실이 야속하기만 하다”고 푸념했다.

챗GPT 강의가 도움이 됐다는 의견도 있었다. B(60대) 씨는 “AI를 모른다고 포기할 상황이 아니다. 조금이라도 더 알기 위해 수강 신청했다. 늦은 시간이고 배도 고프지만 기를 쓰고 왔다”고 말했다.

AI의 발전 속도가 황당할 정도로 빠르지만 같이 갈 수밖에 없는 필연의 ‘괴물’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3. 3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4. 4“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5. 5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6. 6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7. 7‘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8. 8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9. 9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0. 10[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3. 3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4. 4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5. 5靑 “우크라 ‘비공개 합의 없었다’는 거짓 발표”…해명·사과 요구
  6. 6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7. 7[속보]유시민, 이 대통령 검찰개혁 "국민 속인 것"…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8. 8강신철 국방장관 "DMZ 폭발 원인이 北 지뢰로 확인되면 상응하는 조치할 것"
  9. 9[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민주 38.7%·국힘 39.4%
  10. 10영화 '암살자들' 역사 왜곡? 사자 명예훼손? 격앙된 보수야권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5. 5‘사장님 퇴직금’ 노란우산, 공제·목돈 마련 든든
  6. 6[속보]폭탄 커진다…카드론 돌려막기 1조7000억 육박
  7. 7“체력 키우라고 준 지원금인데”…해경청 107명 악용
  8. 8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9. 9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10. 10“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3. 3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4. 4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5. 5‘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6. 6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7. 7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8. 8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9. 9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10. 10[속보]유시민, 이 대통령 검찰개혁 "국민 속인 것"…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3. 3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4. 4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5. 5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6. 6[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7. 7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8. 8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9. 9[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10. 10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