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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제4부두 앞에서 소방대원들이 구조한 60대 여성에게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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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앞바다에서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
2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9분 동구 초량동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제4부두 앞 해상에 “여성이 물에 떠 있다”는 낚시객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구조용 줄을 던진 뒤 직접 물에 들어가 A(여·66) 씨를 구조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였지만 소방이 육상으로 옮겨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실시해 자발순환을 회복한 뒤 오전 7시8분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관계자는 “A 씨가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여서 물에 빠진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병원 이송 이후 의식 여부와 현재 상태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