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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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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대 10개 만들기’ 대상 대학으로 선정된 부산대의 수시 지원이 전년 대비 1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대 수시모집 마감 결과를 보면 3587명 모집에 4만1417명이 지원해 경쟁률 11.55대 1을 기록했습니다. 모집인원이 132명 증가했음에도 지원인원이 6599명 늘어나며 나타난 결과입니다. 지난해 경쟁률은 10.08대 1이었습니다. 함께 선정된 충남대 전남대도 수시 지원이 늘었습니다. 충남대는 지원자 수가 지난해 대비 8.6%, 전남대는 5.1% 증가했습니다.
2. 부산대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학생들의 지원이 전년 대비 126.8% 급증하며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국립부경대는 2962명 모집에 2만5106명이 지원해 8.4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한 것이나 대학 측은 지원인원과 모집인원이 동반 상승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3. 부산 지역 사립대 흐름은 갈렸습니다. 신라대는 1366명 모집에 1만1669명이 몰려 8.54대 1의 경쟁률로 부울경 사립대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6.51대 1 대비 크게 오른 수치로, 간호·치위생·물리치료 등 보건계열과 항공교통·항공정비 등 항공계열에 지원자가 집중됐습니다. 동아대는 3617명 모집에 2만3381명이 지원해 6.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부산외대도 전년 대비 경쟁률이 올랐습니다. 반면 동서대·동명대·동의대 등은 전년 대비 경쟁률이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