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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폭염 위기경보 ‘심각→경계’ 하향

중대본 40일째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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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이 지난달 24일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 전역에 폭염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연제구 월륜교차로 전광판에 폭염특보를 알리고 있다. 김성효 선임기자
행정안전부는 폭염 재난 위기징후 감시 결과에 따라 4일 오후 10시를 기해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 비상근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27일부터 가동된 폭염 중대본 비상근무는 이날까지 40일째 운영된 뒤 종료된다.

행안부는 전국적인 폭염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27일 오후 3시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이후 지난 8월 2일 오후 1시 중대본을 2단계로 격상해 범정부 대응을 강화했다.

중대본은 8월 12일까지 2단계로 운영됐으며 13일부터 다시 1단계로 조정돼 이날까지 비상근무를 이어왔다.

행안부 관계자는 “중대본이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낮 기온은 24~3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더위가 전망된다”며 “폭염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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