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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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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소유한 경기 성남 분당 아파트의 매각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해당 아파트 매매 계약이 곧 완료될 것으로 알고 있다”며 “토지거래허가 등 법적 절차는 이미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생중계로 진행된 국무회의 도중 부동산 세제와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나는 이제 집이 없다”고 말하며 매각 사실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월 1998년부터 소유해온 분당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았다. 당시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실거주 목적의 1주택 소유자였지만, 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를 국민께 몸소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며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놨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 대통령 역시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부동산 정책 총책임자로서 집 문제를 가지고 정치적 공격거리를 만드는 것보다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매각했다”고 말했다. 또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산 집으로 아이들을 키우며 젊은 시절을 보낸 애착 있는 집”이라면서도 “만인의 모범이 되는 공직자의 책임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팔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