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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지난 3월 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AI 국민비서 시범서비스 개통식에서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국내 이용자들이 검색은 네이버, 메신저는 카카오톡, 생성형 AI는 챗GPT를 가장 많이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디지털플랫폼 이용자 행태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 만 19~69세 성인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3개월(2025년 10~12월)간 이용 경험을 조사한 결과 검색(98.7%), 메신저(98.5%), 플레이스·지도(96.8%), 전자상거래(95.6%), 동영상 공유(92.7%)가 90% 이상의 높은 이용률을 나타냈다. 생성형 AI 이용률은 78.1%로 다른 유형보다 낮았지만 20대는 92.6%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매일 이용하는 빈도는 메신저(91.3%), 검색(85.8%), 동영상 공유(69.5%) 순으로 높았으며, 해당 플랫폼들이 일상에 깊이 자리 잡았음을 보여줬다.
유형별 1위 플랫폼은 검색 부문에서 네이버(67.5%), 메신저 부문에서 카카오톡(92.5%), SNS 부문에서 인스타그램(35.9%),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쿠팡(53.6%)이 꼽혔다. 또한 앱마켓 부문에서 구글플레이(64.6%), 동영상 공유 부문에서 유튜브(78.0%), 음식배달 부문에서 배달의민족(50.6%), 생성형 AI 부문에서 챗GPT(68.1%), 플레이스·지도 부문에서 네이버지도(50.7%), 중고거래 부문에서 당근마켓(88.3%)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AI 기업 앤트로픽이 전문가 수준의 보안 취약점 탐지 능력을 갖춘 AI 모델 ‘미토스’ 접속 국가와 권한을 대폭 확대했다. 앤트로픽은 미토스를 기반으로 한 사이버보안 협력 계획 ‘프로젝트 글라스윙’의 참여 대상을 15개국 약 150개 신규 기관으로 늘렸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에 파트너사로 합류하는 기업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SK텔레콤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확인 불가”라고 밝혔고,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