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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가장 많이 쓰는 AI ‘챗GPT’

검색 1위 ‘네이버’·메신저 ‘카톡’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6-06-03 23:27:48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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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지난 3월 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AI 국민비서 시범서비스 개통식에서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이용자들이 검색은 네이버, 메신저는 카카오톡, 생성형 AI는 챗GPT를 가장 많이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디지털플랫폼 이용자 행태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 만 19~69세 성인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3개월(2025년 10~12월)간 이용 경험을 조사한 결과 검색(98.7%), 메신저(98.5%), 플레이스·지도(96.8%), 전자상거래(95.6%), 동영상 공유(92.7%)가 90% 이상의 높은 이용률을 나타냈다. 생성형 AI 이용률은 78.1%로 다른 유형보다 낮았지만 20대는 92.6%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매일 이용하는 빈도는 메신저(91.3%), 검색(85.8%), 동영상 공유(69.5%) 순으로 높았으며, 해당 플랫폼들이 일상에 깊이 자리 잡았음을 보여줬다.

유형별 1위 플랫폼은 검색 부문에서 네이버(67.5%), 메신저 부문에서 카카오톡(92.5%), SNS 부문에서 인스타그램(35.9%),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쿠팡(53.6%)이 꼽혔다. 또한 앱마켓 부문에서 구글플레이(64.6%), 동영상 공유 부문에서 유튜브(78.0%), 음식배달 부문에서 배달의민족(50.6%), 생성형 AI 부문에서 챗GPT(68.1%), 플레이스·지도 부문에서 네이버지도(50.7%), 중고거래 부문에서 당근마켓(88.3%)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한편 AI 기업 앤트로픽이 전문가 수준의 보안 취약점 탐지 능력을 갖춘 AI 모델 ‘미토스’ 접속 국가와 권한을 대폭 확대했다. 앤트로픽은 미토스를 기반으로 한 사이버보안 협력 계획 ‘프로젝트 글라스윙’의 참여 대상을 15개국 약 150개 신규 기관으로 늘렸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에 파트너사로 합류하는 기업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SK텔레콤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확인 불가”라고 밝혔고,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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