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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하정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4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경남울산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전민철 기자 |
- 田 “HMM 이전,경제지형 바꿀 것”
- 공천자 500여 명 모여 필승 다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4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주재하는 등 연일 부산 표밭갈이에 집중한다.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는 지난달 15일 이후 약 3주 만이다. 정 대표는 ‘전재수-하정우 복식조’를 전면에 내세워 6·3 지방선거 및 보궐선거 출마자들에게 힘을 실었다.
정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전재수가 만들어갈 해양수도 위에 하정우의 미래 전략이 함께 한다면 부산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전재수-하정우 복식조의 경쟁력을 부각했다. 그는 “해양수도 부산의 비전을 설계한 전재수가 정답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붙여준 ‘하GPT’별명처럼 부산의 미래를 척척 설계하고 실현해나갈 하정우는 원팀의 또 다른 한 축”이라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HMM 본사 부산 이전을 언급하며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HMM 부산 이전은 부산의 경제 지형을 바꾸고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열고 해운항만·물류·금융·법률 서비스가 함께 움직이는 거대한 전환점”이라며 “부산시 전체 예산에 맞먹는 14조 원 규모의 해운산업 생태계가 부산에 자리잡기 시작했다. 해양수도 부산을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
북갑 보궐선거 하정우 후보도 이날 회의에 참석, 당 지도부를 향해 부산 북갑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요청하며 “북구를 대한민국 AI 교육 1번지로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의 인기 스포츠인 야구에 빗대 “이재명 전재수 하정우로 이어지는 황금 타선을 구축하고 제2 도시 부산의 영광을 반드시 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열린 PK(부산 경남 울산) 공천자대회에는 6·3 지방선거 민주당 공천자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원팀’ 의지를 다졌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의 승패는 이곳 PK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우리가 6·3지방선거 승리의 열쇠”라고 말했다.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는 “울산 부산 경남이 진정한 하나의 초광역 경제 생활권이 돼야 동북아 에너지 물류 허브로 울산이 기능하고 부산의 해양수도 기능이 강화되고 경남의 산업단지 기능도 강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회에 참석한 출마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인 지방주도성장을 부울경에서 가장 먼저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