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침례병원 전경. 국제신문DB

1. 박형준 부산시장, 지난 10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만나 오는 11월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 침례병원 공공화 문제 상정 요구. 11월 회의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더라도 12월 회의에서는 기필코 침례병원 문제를 해결, 해를 넘기지 않겠다는 의도.

2. 침례병원 공공화는 2023년 12월 건정심 안건으로 상정된 이후 두 차례 회의에서 재논의 결정만 내려지며 유보. 건정심 위원들은 공공화 이후 운영계획 미비 지적하며 적자보전 기간 5~10년 요구.

3. 부산시는 그간 논의의 발목을 잡던 건정심 요구 사항을 전격 수용하겠다는 입장 전해. 이에 따라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사업의 공은 정부로 넘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