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성희경)은 지난 25일, 덕천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역량강화를 위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북구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진행하였으며,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치매 극복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접하게 되어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주변에 치매가 의심되는 이웃이 있는지 잘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성희경 덕천1동장은 “오늘 교육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