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학과 산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산학협력의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라이즈혁신원(원장 이준현)은 지난 26일 오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소회의실에서 ‘라이즈·글로컬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RISE 체계하에서의 산학협력 고도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부산시 청년산학국 김귀옥 국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대학 RISE 사업단장, 글로컬30 대학 관계자,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주제발표에서 남궁 문 원광대 교수는 ‘산학연협력의 생태적 변화와 미래 방향’을 발표하며 산학협력이 단순한 사업을 넘어 지역과 산업 전반을 변화시키는 생태적 전환 과정임을 강조했다. 이어 장후은 부산라이즈혁신원 본부장은 ‘부산형 Open UIC 추진을 통한 개방형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발표하며 부산 특성에 맞는 실천적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는 박상후 부산대 부총장, 이임건 동의대 부총장, 원광해 부산테크노파크 단장, 황재혁 산업계 대표, 그리고 주제발표자 2인이 참여해 지역대학 주도의 산업혁신 방안과 기업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토론은 안상후 부산라이즈혁신원 평가관리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준현 부산라이즈혁신원 원장은 “지역대학의 혁신 역량이 산업계와 연결될 때 부산의 미래 경쟁력이 강화된다”며 “오늘 토론회가 산학협력 고도화와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의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라이즈혁신원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부산형 산학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을 정책과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토론회는 제11회 부산 R&D 주간의 주요 세션으로, 지역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하는 혁신 모델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라이즈혁신원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산학협력 고도화 전략을 실천 가능한 정책과 사업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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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라이즈·글로컬 혁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라이즈혁신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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