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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 인근 해상서 낚시꾼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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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 제공
25일 오전 8시39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포 인근 해상에서 낚시꾼 A(69) 씨가 바다에 빠졌다. A 씨는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부산해양경찰서 따르면, A 씨가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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