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관장 박성일)은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의 신중년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업무 협약(사진)을 체결하고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지난 5월부터 복지관에서는 센터의‘휴먼북 강사단’을 활용해 은퇴 후 공백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신중년들에게 생애 재설계 상담, 직업군 탐색, 마음 회복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활동을 지원했다. ‘휴먼북 강사단’은 퇴직 후 새로운 삶을 개척한 선배 세대로 구성되어, 교육생의 공감과 상호 지지를 이끌어 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