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양정1동(동장 오명옥)과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는 7월 16일 10시 부산여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지역현안문제 해결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지역현안문제 발굴 및 프로젝트 공동 기획·운영, ▲지역사회 대상의 사회공헌활동 연계 및 협력 지원, ▲양 기관 시설자원의 공동활용 및 공유, ▲기타 상호 협의된 협력 사업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오명옥 동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영우 총장은 “지역사회와 교류를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발굴하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