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부산도서관(관장 정미영)은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진행된 ‘기후위기 교육전문가 자격과정’(사진)을 마무리하며, 18명이 기후변화교육전문가 2급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이론적인 지식 전달을 넘어, 참가자가 기후변화 교육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에서 능동적으로 기후변화 교육을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미영 국회부산도서관장은 “이번 ‘기후위기 교육전문가 자격과정‘을 통해 배출된 18명의 전문가들은 앞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