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배 동국대학교 총동창회장(동국대 석좌교수)이 지난 4일 윤재웅 동국대 총장에게 모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사진)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금은 매년 가을 동국대학교에서 열리는 ‘총동창회장배 걷기대회’ 운영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모교 발전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문 회장은 동창회 산하 ‘동국장학회’에도 장학금 2400만 원을 기탁, 성적 우수 학생 24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며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탰다.

문 회장은 부산 수영구에 본사를 둔 ㈜신화종합건설의 대표이자, 국제아카데미 11기 원우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