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부산권 남형제섬 한치 입질에 짜릿

  •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  |   입력 : 2025-06-18 18:49:31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장마철 시작과 함께 높아진 수온으로 붕어들의 활성도가 아주 좋았다. 창녕 환곡수로에서는 25~34㎝ 정도의 붕어가 2~3마리씩 잡혔다. 인근 번개늪에서도 20~30㎝짜리가 3~5마리씩 올라왔다. 초곡지와 골절지 등에서는 20~32㎝급이 2~4마리씩 낚였다. 화영수로와 산지수로에서도 20~36㎝ 정도 되는 놈이 2~5마리씩 올라왔다. 고곡수로에서도 25~39㎝짜리가 1~4마리씩 잡혔다. 의성 쌍계천에서는 월척급을 인당 3~4마리씩이나 잡았다. 삼풍지와 모소지 벽수지 등에서는 월척 포함 준척급을 마릿수 조과를 올린 이들이 더러 있었다. 개천지에서는 떡밥 미끼에 무려 42~43㎝나 되는 초대물이 잡히기도 했다.

■바다

부산 앞바다에서 낚아 올린 한치.
장마로 날씨가 변덕스러워 낚시가 원활하지는 못했지만, 가까운 바다 위주로 출조가 이뤄졌다. 영덕 축산 노물 석리 대탄 등에서는 25~30㎝ 정도 되는 벵에돔을 인당 5~20마리씩 잡았다. 긴꼬리벵에돔 중에서도 대형급인 41㎝짜리가 잡히며 많은 이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부산 태종대권 갯바위 낚시에서는 장마철 특수를 맞아 30㎝ 전후의 벵에돔이 잘 잡혔다. 나무섬과 형제섬 갯바위 낚시에서도 30㎝ 전후의 벵에돔이 마릿수로 올라왔다. 남형제섬 부근으로 출조한 부산권 한치 낚시는 조황의 기복이 심했다. 한치와 오징어가 섞여서 올라왔으며, 인당 10~50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거제권 한치와 오징어 낚시는 이카메탈과 오모리그로 인당 30~70마리 정도씩 잡을 수 있었다. 안경섬 지깅낚시에서는 60~90㎝급 방어와 부시리를 2~5마리씩 낚았다. 안경섬 부근 밤낚시에서는 한치와 살오징어가 입질했지만, 이곳 역시 조황의 기복이 심했다.

창원 마산 먼바다 한치와 오징어 낚시에서도 인당 10~80여 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통영 내만권 태도 부근으로 살오징어 낚시에 나선 이들은 살오징어를 인당 30~100마리씩 잡았다. 사량도와 욕지도 부근 무늬오징어 선상낚시에서는 씨알 좋은 무늬오징어를 인당 1~3마리씩 낚았다. 욕지도와 매물도 부근 선상낚시에서는 60㎝ 전후의 농어가 척당 10여 마리씩 올라왔다.

사량도와 욕지도 부근 무늬오징어 선상낚시에서는 1~2㎏급 무늬오징어를 인당 1~3마리씩 잡았다. 먼바다 한치와 살오징어 낚시에서는 인당 20~50여 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먼바다 갈치낚시는 시즌이 다소 이른 감이 있어 간간이 1~2마리씩 올라왔으며, 한치와 살오징어는 마릿수 조과를 올릴 수 있었다. 한치보다는 살오징어 마릿수가 월등히 많았다. 구을비도로 갯바위 낚시를 나선 이들은 37~43㎝나 되는 준수한 씨알의 긴꼬리벵에돔을 2~5마리씩 잡았다.

완도권 먼바다 한치 밤낚시에서도 다양한 씨알의 한치와 오징어로 인당 40~50여 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그동안 잘 이뤄지지 않던 완도권 붉바리 외수질 낚시에서는 30㎝ 전후의 붉바리를 하루에 400여 마리나 잡은 배가 몇 척 있어 관심을 끌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0. 10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3. 3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4. 4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5. 5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6. 6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9. 9“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