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감만1동(동장 김희정)과 감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동명)은 민·관 협력으로 사회적 관계망이 없는 1인 가구에게 정기적으로 요구르트를 배달 지원하는 요기, 요구르트 배달 왔어요「요기, 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요기, 요」는 지역사회 인적안정망을 이용한 고독사 예방사업으로 감만종합사회복지관 협력하여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560회 이상 1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요구르트 배달 및 말벗 지원을 하고 있다.

진동명 관장은 “이 사업은 단순한 요구르트 배달을 넘어 사람과 사람의 연결, 마음과 마음의 온기를 나누는 귀중한 사회복지 사업”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고독사 예방,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가 강화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