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부곡3동은 오륜동 기와집 박부일 대표가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부곡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박부일 대표는 오륜동 소재의 음식점 기와집을 운영하며 7년 넘게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400만 원 이상 꾸준히 기부하며 훈훈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부곡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맡아 주변 이웃에게 도움과 봉사를 비롯한 지속적인 선행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부일 대표는“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 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과 배려 문화가 확산되는 데 보탬이 되도록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유임숙 부곡3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한결같이 선행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대표님의 선한 영향력은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부곡3동 행복 충전희망 나눔 사업으로 모금되어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