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득)는 지난 27일, 광안동 소재 달리네일에서 총 15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60팩을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후원자는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었고, 어떤 물품으로 기부할지 고민하다가 자라나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 생리대라 생각하여 기부하게 되었다. “위생용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독지가의 뜻에 김종득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렇게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라며 “후원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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