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동삼3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서정무)와 동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문희)에서는 지난 4월 26일 관내 전입세대를 지원하는 ‘우리함께 따뜻하게’ 사업을 실시하였다.

‘우리함께 따뜻하게’ 사업은 동삼3동 관내에 전입한 취약계층 중 총 10세대를 대상으로 이웃에게 전입인사를 할 수 있도록 이사떡 지원 및 보건복지서비스, 복지관 프로그램, 마을 안내 등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주거환경에서 잘 적응하도록 돕는 사업으로 재작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 사업으로 진행된다.

4월에 서구에서 이사 온 한 전입주민은“따뜻하게 맞이하여 주셔서 감사하고, 이웃과 인사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주시고 다양한 복지정보도 알려주어 지역주민으로서 적응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서정무 동삼3동장은 “우리 동으로 전입 오신 분들이 어려움 없이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지지체계를 구축하여, 이웃 간 다정히 소통하고 화합하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