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이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랜드마크를 담은 ‘좋은데이 부울경 지역에디션’ 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 주 상표면에는 무학 캐릭터 ‘하기’와 ‘더기’가 부울경 10개 도시(사천 진주 통영 거제 창원 밀양 김해 양산 부산 울산)의 랜드마크를 여행하는 모습이 재치있게 그려져 있다.

좋은데이 부울경 지역에디션은 랜드마크나 상징물로 각 지역을 표현했으며 ▷사천공항과 케이블카 ▷진주 남강과 진주성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거제 해금강과 바람의 언덕 ▷창원 마산어시장과 진해군항제 ▷밀양 표충사와 위양지 ▷김해 수로왕릉과 국립김해박물관 ▷양산 통도사와 양산타워 ▷부산 센텀시티와 광안대교 ▷울산 간절곶 등대와 고래를 간결한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또 지역명이 돋보일 수 있도록 파스텔톤을 입힌 다양한 색깔과 물결무늬가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상케 했다.

이 제품은 총 10종으로 ‘음식점용’으로만 출시된다. 소주는 용도에 따라 음식점용과 가정용으로 구분되는데 해당 지역에 맞는 지역에디션이 최대한 판매될 수 있도록 무학은 1차 거래처와 협력해 유통할 계획이다.

무학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문화 자산을 알려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부울경 지역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각 지역에서 찾아볼 수 있는 좋은데이 부울경 지역 에디션 제품을 찾는 색다른 재미도 만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학은 소주 좋은데이를 16.9도로 출시해 부드러운 소주로 변화를 이끌었으며, 소주에도 무가당 마케팅을 최초로 진행해 위축된 주류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술, 소주의 매력있는 변화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