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이유 소속사 '서울음반 -> 로엔엔터테인먼트 -> 카카오M' 변경...복잡다단한 사연은?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아이유의 소속사는 카카오M으로 알려져 있다.

카카오M은 카카오의 자회사로 음악·음반 유통, 음악 콘텐츠 투자·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을 하는 종합음악기업이다.

휘하에 아이유가 소속됐던 페이브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하여 크래커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인디레이블 문화인 등의 레이블이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다시 배우 매니지먼트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

2018년 9월 18일 현재 최대주주는 (주)카카오이며 보유지분은 100%이다.

카카오M의 전신은 1978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세워진 서울음반이다.

서울음반은 시사영어사의 창업자인 민영빈 회장이 시사영어의 자회사로 세운 기업이었다. 세워질 당시 주요 사업은 어학용 테이프를 만드는 일이었다.

1982년 서울음반은 회사를 법인으로 바꾸고 이름을 (주)서울음반으로 변경했다.

1984년 음반 <한국가요대전집>을 만들었고 클래식과 국악 관련 음반도 상당수 제작했다. 대중가요에서도 상당히 많은 명반을 발매했으며, 대중음악 100대 명반을 선정하면 항상 최상위권에 랭크되는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발매하기도 했었다.

서울음반은 1999년 벤처기업으로 등록했다. 또 이 해부터 음반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2000년 회사 이름을 (주)YBM서울음반으로 바꿨다. 같은 해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등록했다.

2003년에는 국제음반을 합병했다. 2005년 SK텔레콤이 지분 60%를 사들여 최대주주가 되면서 YBM서울음반은 SK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이 해에 회사 이름을 다시 (주)서울음반으로 바꿨다가 2008년 (주)로엔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해 2018년 3월까지 사용했다.

2009년 로엔엔터테인먼트는 SK텔레콤이 운영하고 있던 온라인 음악 판매 서비스인 멜론(Melon)을 넘겨받아 운영을 시작했다.

그리고 멜론은 SK텔레콤의 막대한 힘으로 국내 최대의 음악사이트가 되었다.

2013년 7월 SK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에 따라 지분을 어떤식으로든 정리해야 했던 로엔엔터를 결국 사모펀드인 스타 인베스트 홀딩스 리미티드에 2659억원에 매각하기로 계약이 체결되었다.

2013년 9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제작사업을 멀티 레이블(음반제작사) 체제로 전환하고, ‘로엔트리 레이블’과 ‘콜라보따리 레이블’을 설립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제작사업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0월 16일자로 회사의 최대주주가 SK에서 중국 사모 펀드인 스타인베스트홀딩스로 변경되었다.

2013년 12월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지분 70%를 150억원에 인수하였다.

2015년 5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우전문기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2015년 11월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0%를 126억원에 취득했다.

2016년 1월 (주)카카오가 기존 대주주인 스타인베스트먼트와 SK플래닛이 지닌 지분 76.4%를 1조 8743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되었다. 최대주주 변경일은 동년 3월 16일로 발표되었다. 2659억원에 인수해서 1조 8743억원에 매각하는 사모펀드의 능력을 보여줬다. SK텔레콤은 이후 로엔엔터의 매각을 후회하고 결국 아이리버를 통해 다시 음원음반 유통사업에 재진출하게 되었다.

2016년 3월 (주)카카오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카카오의 자회사로 편입이 완료되었다. 또한, 자회사인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가 2일자로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16년 5월에는 로엔트리와 콜라보따리를 로엔의 부서에서 자회사로 분리시켰고 사명 또한 다른 연예 기획사와 비슷하게 페이브엔터테인먼트, 크래커엔터테인먼트로 바꾸었다. 아무래도 로엔이 앞서 여러 연예 기획사를 인수하면서, 로엔의 기존 레이블인 로엔트리와 콜라보따리의 구조를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2016년 6월에는 인디레이블인 문화인을 설립했다.

2017년 1월 자회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킹콩엔터테인먼트를 1일자로 흡수합병했다.

2017년 12월에는 회사명을 카카오엠(kakao M)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 이후 2018년 3월 23일 주주총회를 거쳐 사명을 변경했다.

2018년 1월 자회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가 김소현의 1인 기획사인 E&T스토리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지분 60%)

2018년 5월 자회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의 2대주주였던 최진호 前 대표의 지분 30%를 카카오M이 35.13억원에 매입해서 완전 종속자회사로 변경되었다. 최진호 전 대표가 1월 31일 공동대표에서 해임되고 이후 지분을 매각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빅톤을 말어먹은게 크지 않았냐는 추축이 있다. 솔직히 에이핑크 띄운것은 큐브엔터의 창업자인 홍승성의 능력이지 최진호의 능력이 아니였기에 경영능력에서는 팬들의 의심을 받기는 했다.

2018년 5월 17일 사명변경 후 얼마안가 모회사인 카카오(기업)에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존속회사는 카카오고 소멸회사는 카카오M으로 합병기일은 18년 9월 1일자로 합병 신주는 9월 18일자로 유가증권시장에 재 상장할 예정이다. 합병결정의 이유로는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양사 간 시너지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덧붙여서 합병 이후에는 카카오엠의 음악 및 영상 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분사하여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년 8월 18일 카카오가 자본금 9억으로 주식회사 이엔컴퍼니를 설립했다. 카카오M 합병후 분리될 사업부분을 이어받을 가교 기업이다.

2018년 9월 1일 예정대로 카카오M이 흡수합병되었다. 이로써 서울음반 -> 로엔엔터테인먼트 -> 카카오M으로 이어진 회사가 소멸되었다.

2018년 9월 3일 전달에 신규 법입으로 설립된 이엔컴퍼니를 카카오M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18년 9월 11일 카카오는 공시를 통해 현물 출자를 통해 음악 및 영상 컨텐츠를 전문적으로 영위하기 위해서 카카오M에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법원의 인가가 필요하기에 시기는 명확히 정해지지 않았다. 이승륜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2. 2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3. 3“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4. 4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5. 5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6. 6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7. 7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8. 8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9. 9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10. 10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4. 4“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국회의원 치적 ‘또’ 홍보한 김형찬 전 강서구청장 기소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3. 3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6. 6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7. 7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8. 8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9. 9고속철도 통합 이후 하루 32만 명 탑승… 전년 동기보다 12.6% ↑
  10. 10“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 1“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2. 2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3. 3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4. 4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5. 5“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6. 6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8. 8“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9. 9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10. 10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4. 4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10. 10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