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정회) 산하 좋은삼선병원(병원장 이용성)은 지난 4일 원내에서 중환자실 확장 개소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확장은 중증 응급환자 및 기저질환자 등에 대한 진료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확장된 중환자실에는 감염관리·예방지침 강화기준을 준수한 14개 일반 병상과 일반 격리실 5개 병상, 음압격리실 2개 병상이 갖춰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자성 재단 부이사장(좋은문화병원 부원장), 좋은삼선병원 박성우 진료부장, 나해정 중환자실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용성 병원장은 “환자분들이 보다 안전하게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감염예방 시스템과 다양한 진료 환경을 갖췄다. 저희 병원이 중증 환자를 위한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