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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삼선병원 어깨관절·스포츠의학센터 조형래(왼쪽부터) 센터장과 정형외과 진홍기 구정회 김지훈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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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삼선병원(병원장 이용성)은 본원 어깨관절·스포츠의학센터 조형래 센터장과 정형외과 진홍기·구정회·김지훈 연구팀이 최근 2022년 대한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청소년 야구선수에서 초음파상 후상방 관절과의 형태학적 변화’를 주제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청소년 야구선수의 어깨 손상에 관한 것이다. 즉, 초음파로 어깨관절 뒤쪽을 관찰했을 때 견갑골의 특정한 부분이 반복적 투구동작으로 인해 야구경력에 따라 특이한 변형이 생기는 것을 확인한 내용이다. 이는 어깨통증과 무관한 생리적 변화로, 선수 어깨의 다른 질병과 구분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연구팀은 인체에 무해하고 저비용·실시간으로 양쪽 어깨를 동시 비교할 수 있는 초음파 방법으로 그 변형의 빈도와 특징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과거에도 MRI를 이용한 어깨관절 질환 연구결과로 해외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으로 뽑힌 바 있다. 한편 좋은삼선병원 어깨관절·스포츠의학센터는 2008년부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지정병원으로써 현장 의무 지원과 선수 부상관리, 메디컬 테스트 등을 담당하고 있다. 조형래 센터장은 롯데팀 주치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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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은삼선병원, 대한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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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진료와 함께 스포츠의학 연구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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