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비디토리 라이벌전] ‘야식 최강자’ 치킨… “후라이드냐 양념이냐”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바삭바삭하고 한 입 베어 물면 기름이 쭉-하고 입안에 퍼지는 대한민국 야식 최강자 치킨! 이 음식을 두고 양념파와 후라이드파의 팽팽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라이벌전 평가단이 두 치킨을 두고 라이벌 경쟁을 시작했다.

박호걸> 오늘 주제는 치킨! 양념이냐 후라이드냐 입니다

최지수> 후라이드 치킨은 치킨계의 기본입니다. 뭐든지 기본이 튼튼해야돼요

이석교> 제가 어릴 적에 치킨집을 했었거든요. 제가 거의 전문갑니다

Q. 치킨의 장점은?

최지수> 후라이드 치킨을 바사삭하고 베어 물었을 때, 기름이 쭉하고 입안에 퍼지는데 그때 맥주 한 모금 딱하면 정말 그 순간만큼은 누구도 부럽지 않은 그런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석교> 일단 양념의 장점은 밥이랑도 먹을 수 있구요, 밥반찬처럼 먹을 수도 있고(치밥) 그리고 아까 맥주 이야기하셨는데, 양념치킨은 맥주건 소주건 다 잘 어울리는 안주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후라이드랑 소주 먹으면 조금 맛도 조금 심심하고 기름 이야기하셨지만 양념치킨에도 기름 촥 나오거든요

박호걸> 저희가 지금 앞에 두고 진행을 하다보니까 말이 잘 안 나와요.(맞아요) 침이 계속 생겨서, 그죠? 하나씩 먹어볼게요. 나도 먹을 수 있어요?

최지수> ASMR의 원조는 후라이드 치킨이죠,. 제가 한 번 들려 드리겠습니다.(바사사삭)

박호걸> 맥주 좀 가져와 맥주

최지수> 소리 안 나네. 후라이드를 따라올 수가 없어 아니 소리가

이석교> 소리가 중요합니까? 맛이 중요하지. 소리 제가 내겠습니다 음~

Q. 반죽 VS 양념

이석교> 반죽은 사실 뭐 밀가루 반죽 다 똑같지 않습니까? 똑같이 하고 그 위에 어떤 맛을 더해주느냐

최지수> 보통 우리가 고기를 살 때도 삼겹살이나 소고기 이런 거 살 때, 양념은 기본적으로 조금 급이 떨어지는

이석교> 오오 방금 위험한 말씀을 하신건데

최지수> 양념은 기본적으로 급이 좀 떨어지는 고기를 써요. (후라이드는) 본연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기 때문에 그렇게 양념을 잘 무치지, 묻히지 않습니다

이석교> 본연의 맛을 느끼려면 튀기면 안 됩니다 그러면 백숙을 드셔야죠

최지수> 치킨 위에 덮인 반죽과 튀김이 합쳐져서 만든 게 치킨의 본연의 맛이지, 아까 말씀하신 백숙 같은 경우는 그냥 닭(?)입니다. 닭을 삶은 거에요. 이것은 치킨이고 그것은 닭입니다

이석교>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Q. 가장 좋아하는 치킨은?

박호걸> 주로 시켜먹는 거 제일 1번으로 시켜 먹는 거 어떤 거에요

이석교> 제가 가장 많이 시켜먹는 치킨은 교촌치킨입니다. 아무래도 미리 양념이 발려져 나오고, 허니콤보, 레드콤보 와

박호걸> 나는 그거 싫어 치킨이 달면 좀 별로더라고

이석교> 오호...

박호걸> 그러면 어머니는 무슨 브랜드 하셨어요?

이석교> 저희 어머니... 교촌치킨 하셨습니다

최지수> 후라이드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브랜드는 썬더치킨이에요. 썬더치킨이 가격도 싸고 크리스피치킨이 거기서 제일 메인인데 진짜 먹으면 진짜 바삭바삭해요

박호걸> 내가 올드한가 나는 동키치킨이 제일 좋아

Q. 가장 좋아하는 부위?

박호걸> 치킨도 부위별로 맛이 좀 다르잖아요 어떤 것(부위) 좋아하세요?

최지수> 저는 날개, 다리

박호걸> 날개, 다리? 기름진걸 좋아하는구나

이석교> 저도 날개, 다리 좋아합니다. 가슴살은 좀 퍽퍽하지 않습니까? 그 퍽퍽한 살을 맛있게 만들어 주는 게 바로 이 양념입니다. 어 무슨 하실 말씀이 있나요?

최지수> 굳이 요즘에는 윙봉세트 이런 게 있어요. 굳이 닭가슴살 안 먹어도 (돼요)

Q. 좋아하는 이유는?

최지수> 후라이드 치킨을 시켜도 양념을 줘요 뭔지 아시죠 찍어먹으라고

박호걸> 찍어 먹는 거

최지수> 아니면 살 수도 있어요 500원 1000원 이렇게 살 수도 있는데 저는 그걸 꼭 사요. 왜냐하면, 치킨을...

이석교> 자 여기서 나왔습니다 왜 꼭 사냐 양념이 그만큼 맛있다는 얘기에요

최지수>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념을 시키면 양념 맛밖에 못 느껴요근데 후라이드를 시키면 후라이드를 맛있게 먹고, 2가지 맛을 느낄 수 있죠

박호걸> 양념 같은 경우는 후라이드 맛은 못 느끼잖아요. 근데 이거 같은 경우에는 후라이드를 먹을 만큼 먹고 양념을 같이 먹을 수 있잖아.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석교> 전 후라이드를 안 좋아 합니다

박호걸> 결론이 나지 않는 토론이에요. 사실 이게 호불호긴 한데 치킨 전문가는 누구의 손을 들어 줄지 한번 보시죠

김민훈> 본부장님 안녕하세요.

김현석 철인7호 본부장> 예, 안녕하세요

김민훈> 후라이드랑 양념 중에 어떤 게 더 맛있습니까?

김현석 철인7호 본부장> 어 글쎄요. 후라이드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양념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냥 반반으로 시켜먹으면 되죠

박호걸> 자 보셨죠. 사장님이 결론을 내려 주셨어요. 반반 시키면 된다고

   
최지수> 맞는 말씀이에요. 그래서 제가 아까 해답을 드렸습니다. 치킨을 먹고 소스를 추가 구매해서 먹어라. 그러면 반반.

박호걸> 아니 근데 소스는 양념 맛이 안 나요. 좀 비슷하게는 나도 양념 맛이 안 나요.

이석교> 어! 이건 맞죠. 이건 진짜 맞는 말이에요.

박호걸> 소스는 양념을 대체할 수 없어. 그래서 반반을 시키는 거지 싸우지 말라고 예? 어떻게 보셨어요?이석교> 전 후라이드 안 좋아합니다.

박호걸> 지금도 그럼 안 먹어요?

이석교> 누가 사주면 먹죠. 선배가 사주십니까?

Q. 시청자에게 한마디

이석교> 오늘 저녁에 영상 보시고, 재밌게 보신 다음에 댓글 남겨 주시면 옆에 계시는 멋진 선배가 치킨 한 마리 쏴주시지 않을까

박호걸 > 누구한테?

이석교> 그 구독자분..

최지수> 싸우지 말고 반반 메뉴로, 사실 양념도 맛있어요. 후라이드보단 못하지만, 양념도 맛있습니다. 반반 메뉴를 시켜서 사이좋게 한잔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박호걸> 무조건 술과 엮이네요. 후라이드 양념 반반 시키셔서 맥주 한잔 소주 한잔하시면서 즐거운 저녁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박수로 마칠게요. 수고하셨습니다.

비디토리 구독, 좋아요

이석교 기자, 서종영 인턴기자 seokgyo@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6. 6[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7. 7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8. 8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9. 9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10. 10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3. 3‘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4. 4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5. 5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6. 6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8. 8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9. 9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10. 10강훈식 다음 수순은 서울시장 출마?(종합)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3. 3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4. 4‘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5. 5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6. 6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7. 7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8. 8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9. 9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5일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6일
  8. 8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9. 9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0. 10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