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부산대병원 대동맥수술 204례
양산부산대병원은 혈관외과팀(이상수· 정혁재·이상봉 교수)이 대동맥 수술 204례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혈관외과팀은 2011년 4월 수술을 처음 시행한 이후 2015년 12월 100례를 이룬 데 이어 2년 만에 200례를 달성했다. 대동맥 수술의 종류별로 보면 복부 대동맥내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 147례, 복부 대동맥류 개복수술 46례, 흉부 대동맥내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 11례다.
# 해운대백병원 심장수술 100례 자축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은 심장수술팀이 지난해 12월 89세 고령의 대동맥 판막협착증 환자를 성공적으로 수술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심장수술 100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흉부외과 민호기·전희재·황윤호 교수로 이뤄진 심장수술팀은 지난 13일 열린 자축행사에서 “출산율 감소와 산전 진찰 증가로 선천성 심장 질환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한 해 동안 심장수술 100례를 한 것은 고무적인 성과”라며“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수술에 따른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좋은문화병원 RFID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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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FID 환자확인 시스템. 카드나 손목밴드를 대면 본인의 정보가 나타난다. |
좋은문화병원 난임센터는 최근 국내 두 번째로 전자태그(RFID)를 이용한 환자확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생식세포를 다루는 난임 시술 과정에서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환자와 직원 간 문답에 의한 확인에만 의존하지 않고 RFID 인식 시스템 과정을 통해 접수 시점부터 집에 돌아갈 때까지 단계마다 본인과 배우자의 생식세포를 확인하며 안전한 시술을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 오성병원 심혈관센터 개소
오성병원은 지난 16일 128채널 CT(컴퓨터단층쵤영)와 고성능 혈관중재용 ANGIO 장비를 갖춘 심혈관센터(센터장 김성만 순환기내과 부원장)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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