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국이 한 여름으로 접어든 가운데 2017 프로야구 구단들의 순위변동은 다소 정체를 맞았다.

현재 45승 24패를 기록 중인 KIA는 여전히 이번 시즌 현재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재 KIA는 2위 NC를 3게임 차로 앞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NC는 42승 1무 27패를 기록 중이다.

37승 1무 32패를 기록 중인 SK는 3위로 순위를 올렸다. 한화는 이날 조인성과 송신영, 이종환을 웨이버 공시했다. 이 뒤를 추격중인 4위 LG는 36승 31패를 기록 중이다.

이런 가운데 3위 SK와 4위 두산, 5위 LG의 게임차는 미미해 언제든지 순위 변동이 생겨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야구 정보 이미지 = 이민재 기자

△1위 KIA 45승 24패 △2위 NC, 42승 1무 27패 △3위 SK, 37승 1무 32패 △4위 두산, 35승 1무 31패 △5위 LG, 36승 32패 △6위 넥센, 35승 1무 34패 △7위 롯데, 31승 38패 △8위 한화 30승 39패 △9위 삼성, 26승 2무 42패 △10위 kt, 26승 44패

다음은 오늘 진행될 경기들의 선발과 해당 야구장의 기온과 날씨다.

△잠실, 롯데(박시영)-두산(장원준) 30℃(구름 많음) △대구, 한화(비야누에바)-삼성(페트릭) 30℃(구름 조금) △마산, KIA(팻딘)-NC(구창모) 26℃(구름 조금) △문학, kt(정성곤)-나(다이아몬드) 27℃(구름 많음) △고척, LG(소사)-넥센(밴헤켄), 29℃(구름 조금)

한편 해당 경기들은 SBS SPORTS, SPOTV, SKY SPORTS, KBS N SPORTS, MBC SPORTS+에서 중계된다. 이민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