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MBC 밤 10시)

‘구해줘! 홈즈’. MBC 제공

서울의 소울(Soul)이 있는 집을 찾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의뢰인은 20년간 국제 NGO에서 봉사 활동했으며, 그 때문에 오랜 기간 해외에서 생활했다고 밝힌다. 정착을 위해 20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으나 너무 달라진 서울 모습에 집 구하기가 쉽지 않아 ‘홈즈’에 의뢰했다고.

복팀의 케이윌과 장동민은 매물이 있는 종로구 혜화동으로 향한다. 케이 윌은 “데뷔 전 첫 공연을 혜화동에서 했다. 대학로 극단에서도 입장 안내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힌다. 특히 당시 마로니에 공원에서 비둘기와 함께 많이 잤다고 고백했다. 김대호 역시 과거 대학 유명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카페 마스코트였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일이 주된 업무였다고 말한다. 한편 두 사람이 소개한 집은 2022년 올 리모델링한 다세대 주택의 1층으로 우드 포인트가 돋보인다.